대구 남구, 지하 굴 야간보수…영대병원네거리~현충로역

이상제 기자 2023. 4. 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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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 보수 공사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주간 교통량이 많고 보수 대상이 많이 분포해 있는 간선도로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운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 시설물과 신호수도 배치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사 중 교통 불편과 야간공사에 따른 주택가의 소음, 진동 등으로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공사를 시행하게 됨에 따라 너그러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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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 보수 공사를 시행한다. (그래픽 = 대구시 남구 제공) 2023.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 보수 공사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땅속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는 굴(空洞; 공동) 을 사전에 보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34조에 의거 대구교통공사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지하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위해 시행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에서 발견됐다.

공사 구간은 영대병원네거리~현충로역이며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다. 작업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낮 12시까지 총 15시간에 걸쳐 야간에 진행된다.

주간 교통량이 많고 보수 대상이 많이 분포해 있는 간선도로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운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 시설물과 신호수도 배치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사 중 교통 불편과 야간공사에 따른 주택가의 소음, 진동 등으로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공사를 시행하게 됨에 따라 너그러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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