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홀딩스, 나스닥 IPO 위한 뉴욕·서울·부산 글로벌 로드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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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류뱅크의 지주사 한류홀딩스(HRYU)는 미국 뉴욕,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로드쇼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재만 한류뱅크 총괄사장은 "부산을 마지막으로 국내 로드쇼는 마무리됐으나 이달 말까지 글로벌 로드쇼가 아직 남아 있어 보다 많은 투자자를 직접 만나 자사 사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류홀딩스는 나스닥 상장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한류 플랫폼 팬투를 앞세워 글로벌 한류 수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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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류뱅크의 지주사 한류홀딩스(HRYU)는 미국 뉴욕,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로드쇼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로드쇼는 지난 24일 아난티 힐튼 부산 볼룸홀에서 진행됐다.
뉴욕 로드쇼에 이어 서울, 부산 로드쇼 역시 국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제이콥에셋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엘애프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한류홀딩스는 이달 말까지 글로벌 로드쇼 일정을 소화한 후 투자자 리스트와 공모 금액을 북(BOOK)에 담아 나스닥에 제출할 계획이다. 나스닥에 북이 제출되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운영하는 기업통합 공시시스템(EDGAR)를 통해 거래가 시작된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 나스닥 직상장이라는 성과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으로 11번째 나스닥 상장이며 마지막 나스닥 상장 기업 기준으로 13년만에 이룬 쾌거다.
이재만 한류뱅크 총괄사장은 "부산을 마지막으로 국내 로드쇼는 마무리됐으나 이달 말까지 글로벌 로드쇼가 아직 남아 있어 보다 많은 투자자를 직접 만나 자사 사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류홀딩스는 나스닥 상장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한류 플랫폼 팬투를 앞세워 글로벌 한류 수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류홀딩스의 공모청약은 유안타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에는 제이콥에셋에서 50억원, 에드뷰에서 50억원 총 100억원이 청약됐다. 지난 21일에는 추가로 100억원이 투자 유치되었다고 한다. 공모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류홀딩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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