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판타지 드라마 환혼, 미디어아트 전시로 재탄생

(자료제공=스튜디오드래곤)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내달 15일 갤러리 광화에서 인기 드라마 '환혼'의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NM의 드라마 제작 자회사다.

미디어아트 전시 '환혼: 빛과 그림자'는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연출, 빛과 그래픽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몽환적이고 우아한 대호국과 환혼술을 표현해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공개된 '환혼'은 방영 당시 넷플릭스 대한민국 순위 1위는 물론 넷플릭스 글로벌 TOP10에서도 비영어권 부문 5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누적 시청 시간 또한 4억 시간 이상을 기록했다.

유봉열 스튜디오드래곤 콘텐츠사업담당은 "'환혼'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의 재탄생은 콘텐츠 IP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한 드라마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