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서울오픈] '복귀전' 정현, 우천으로 인해 3시간 대기

이상완 기자 2023. 4.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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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7개월만에 테니스 코트로 돌아오는 정현(26)이 우천으로 인해 3시간 가까이 대기 중이다.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 이후 2년 7개월 만의 단식에 출전하는 정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센터 코트에서 조던 톰프슨(호주·91위)과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천으로 인해 줄줄이 지연되면서 현재(15시 기준) 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된 상태다.

센터 코트에서는 정현에 이어 홍성찬이 다츠마 이토(일본·578위)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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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약 2년 7개월만에 테니스 코트로 돌아오는 정현(26)이 우천으로 인해 3시간 가까이 대기 중이다.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32강전이 일제히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이날 한국 선수는 이재문(29·KDB산업은행·649위) 정윤성(25·의정부시청·143위) 홍성찬(25·세종시청·194위) 정현이 출격 대기했다.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 이후 2년 7개월 만의 단식에 출전하는 정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센터 코트에서 조던 톰프슨(호주·91위)과 맞붙을 예정이었다.

톰프슨은 2014~2016년 4번 만나 모두 승리한 상대다.

하지만 우천으로 인해 줄줄이 지연되면서 현재(15시 기준) 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된 상태다.

한국 선수 출전 경기 일정도 일부 변경됐다. 센터 코트에서는 정현에 이어 홍성찬이 다츠마 이토(일본·578위)와 만난다.

다른 코트에서도 오후 4시 30분부터 정윤성과 남지성(29·세종시청·560위)이 출전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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