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전남도의회, 영산강 수질개선 공동 대응

형민우 2023. 4. 25.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강 수질 개선 대응을 위해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손을 잡았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광주시의회에서 영산강 수질개선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광주시의회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영산강 수질 개선이라는 현안에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의 공동 대응 필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양 시·도의회가 힘을 모아 영산강 수질을 타 국가하천 이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영산강 수질 개선 대응을 위해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손을 잡았다.

영산강 수질 개선위한 업무 협약 [광주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광주시의회에서 영산강 수질개선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악화한 영산강 수질개선과 환경 회복, 영산강 수질 오염원 규명 및 대책 마련, 중앙정부 지원 건의, 영산강 유역의 광역·기초 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 수질 개선 공동 대응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양 의회는 세부 과제 실천을 위해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의회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영산강 수질오염 실태 파악 및 정보 공유, 수질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중앙부서 지원 건의, 현장 방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의회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영산강 수질 개선이라는 현안에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의 공동 대응 필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양 시·도의회가 힘을 모아 영산강 수질을 타 국가하천 이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