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전국협의회, 쌀값 안정 정부 지원 촉구

오종택 기자 2023. 4. 25.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경제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정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을 비롯해 전국 RPC 운영 조합장 13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23 RPC 정기총회'…대정부 건의문 채택

[세종=뉴시스] 농협경제지주는 25일 '2023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정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을 비롯해 전국 RPC 운영 조합장 13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쌀 산업 발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현안으로 쌀 수급 및 가격 동향, 적정생산 추진계획 등 농협 RPC 운영 방향을 다뤘다.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시장격리 잔여물량의 조속한 추가 격리와 전략작물직불제의 일관성 있는 추진, RPC 정부 지원 확대 등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김정희 식량정책실장은 '정부 식량정책 주요 현안'을 주제로 양곡관리법 등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후속 대책을 발표하고, 농업·농촌 발전과 미래식량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쌀 가격 폭락으로 RPC 운영농협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우리나라 쌀 산업의 근간인 농협RPC의 사업 활성화와 쌀값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소비 촉진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