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공무직 "학교현장 근골격계질환 집단산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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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리사·조리실무사 등 급식노동자를 비롯해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실무사, 통학차량 실무사 등 여러 직종이 산업재해의 위험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교육공무직본부는 "집단 산재신청은 학교 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세상에 알리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유해환경 추방과 노동강도 완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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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25일 근골격계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여러 직종 노동자의 재해 사례를 취합해 집단 산업재해 신청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리사·조리실무사 등 급식노동자를 비롯해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실무사, 통학차량 실무사 등 여러 직종이 산업재해의 위험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교육공무직본부는 "집단 산재신청은 학교 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세상에 알리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유해환경 추방과 노동강도 완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도내에서는 교육공무직 50여명이 산재신청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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