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 세계랭킹 100위권 생애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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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랭킹 2위 홍성찬(세종시청)이 지난 24일 세계랭킹 194위에 오르며 생애 처음으로 100위권을 돌파했다.
홍성찬은 작년 10월 부산챌린저(M125)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자신감을 회복했고 11월 일본에서 여린 마츠야마챌린저(M80)에서 생애 첫 챌린저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24일 개막한 서울오픈챌린저에서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단식 본선에 자력 진출한 홍성찬은 1회전에서 예선통과자 이토 타쓰마(일본, 세계 578위)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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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랭킹 2위 홍성찬(세종시청)이 지난 24일 세계랭킹 194위에 오르며 생애 처음으로 100위권을 돌파했다.
홍성찬은 작년 10월 부산챌린저(M125)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자신감을 회복했고 11월 일본에서 여린 마츠야마챌린저(M80)에서 생애 첫 챌린저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올시즌 출전한 9번의 챌린저 대회에서 총 3번 준결승에 오르며 상승세다.
홍성찬은 "사실 처음으로 100위권을 넘었지만 덤덤하다.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올해 안으로 150위권내 진입 후 100위 안으로 들어가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주 미국에서 출전한 탤래해시챌린저(M75) 준결승에서 지난 2월 데이비스컵 본선진출결정전 마지막 5단식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상대 지주 베리스(벨기에, 세계 156위)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을 놓쳤다.
24일 개막한 서울오픈챌린저에서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단식 본선에 자력 진출한 홍성찬은 1회전에서 예선통과자 이토 타쓰마(일본, 세계 578위)와 만난다.
홍성찬은 2016, 2018년 같은 대회에서 타쓰마에게 가로막히며 상위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었다. 2018년 일본에서 열린 ITF 대회에서 한 차례 승리를 거둬 상대전적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100위권을 돌파하며 커리어하이를 기록 중인 홍성찬이 서울에서 생애 두번째 챌린저 타이틀을 거뭐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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