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조, '장보기 캠페인' 개최 "회사와 함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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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대표교섭노조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조합 창립 9주년과 이마트 창립 30주년을 함께 기념해 전 조합원에게 이마트 상품권 2만원을 모바일로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 노조 관계자는 "상품권 2만원이 작다고 보여질수 있으나, 조합비를 조합원들에게 돌려 주고 회사와 함께 한다는것이 의미가 있다"며 "노동자의 가처분 소득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회사에만 기대지 않고 자주적 결사체로서 조합 스스로가 조합원들에게 실사구시적 조직이 되고자 고민의 일환으로 대의원 대회를 통해 결정한 결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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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마트 창립 30주년 기념 전 조합원에 2만원 상품권 제공도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이마트 대표교섭노조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조합 창립 9주년과 이마트 창립 30주년을 함께 기념해 전 조합원에게 이마트 상품권 2만원을 모바일로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 노조 관계자는 "상품권 2만원이 작다고 보여질수 있으나, 조합비를 조합원들에게 돌려 주고 회사와 함께 한다는것이 의미가 있다"며 "노동자의 가처분 소득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회사에만 기대지 않고 자주적 결사체로서 조합 스스로가 조합원들에게 실사구시적 조직이 되고자 고민의 일환으로 대의원 대회를 통해 결정한 결과다"고 설명했다.
통상 4월은 시기적으로 회사의 매출 비수기로, 조합은 지난 20일 '이마트 장보기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다. 행사를 진행한 전국이마트노조 36개 점포 지부는 전년 대비 3.2%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마트 노조 관계자는 "이마트 노사가 지난 30년 동안 국민들에게 좋은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회사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서 대한민국 유통 넘버원(NO.1)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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