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남양유업과 친환경 LPG 1t트럭 조기전환 협력

2023. 4. 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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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25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남양유업과 경유 1t 트럭을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으로 조기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합의했다.

SK가스와 남양유업의 MOU는 전사 차원에서 경유 1t 트럭을 친환경 LPG 1t 트럭으로 전환한 첫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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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1t 트럭의 LPG 비중 확대 박차
윤병석(왼쪽 네번째) SK가스 대표, 김승언(왼쪽 다섯번째) 남양유업 대표 등이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가스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가스는 25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남양유업과 경유 1t 트럭을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으로 조기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합의했다.

SK가스와 남양유업의 MOU는 전사 차원에서 경유 1t 트럭을 친환경 LPG 1t 트럭으로 전환한 첫 사례이다.

이번 MOU로 SK가스는 남양유업이 친환경 LPG 1t 트럭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LPG충전 할인 혜택 등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지원한다.

남양유업은 운용 중인 1t 트럭 약 2300여대를 올해 12월 출시 예정인 신형LPG 1t 트럭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SK가스로부터 LPG 충전 할인 혜택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지원받아 원활한 전환은 물론 대리점 상생과 협력을 위한 경제적 지원도 병행한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이번 남양유업과의 MOU는 두개의 회사가 함께 힘을 모아 저공해 차량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이기 때문에 무척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친환경 LPG 1t 트럭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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