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톡, 전세 사기 법률상담 지원

이예린 기자 2023. 4. 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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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이 최근 불거진 대규모 전세 사기와 관련, 피해자를 대상으로 전화 법률 상담 비용을 한 달 간 지원한다.

25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는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전세 피해 관련 법률 상담 15분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 피해 법률 상담이 필요한 전 국민으로, 아이디 1개당 한 차례 최대 3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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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15분 전화상담 쿠폰 제공
로앤컴퍼니 제공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이 최근 불거진 대규모 전세 사기와 관련, 피해자를 대상으로 전화 법률 상담 비용을 한 달 간 지원한다.

25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는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전세 피해 관련 법률 상담 15분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 피해 법률 상담이 필요한 전 국민으로, 아이디 1개당 한 차례 최대 3만 원을 지급한다. 로톡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은 할인쿠폰을 사용해 이뤄진 변호사 상담 비용을 로톡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로앤컴퍼니는 "전세 피해 사실을 인지한 뒤 체계적 대응을 위해선 법과 정책의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법률 지식을 보유한 임차인은 드물다"고 지적했다. 로톡에서는 임대차와 전세 관련 유료 상담이 월평균 1300건 이상 이뤄지고 있으며, 전세 피해 의심 사례 및 유형, 대응 방안에 대한 온라인 상담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본환 대표는 "스타트업 업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법률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만큼 힘든 일을 당한 피해자들을 돕는 것이 저희의 책임"이라며 "최대한 빨리 진행하기 위해 당장 오늘부터 변호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한 달 내내 발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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