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OCI그룹 회장 승진…"막중한 책임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우현 OCI 부회장이 다음 달 그룹 지주사인 OCI홀딩스 출범과 동시에 회장으로 승진한다.
OCI는 내달 2일 출범하는 OCI홀딩스 회장에 이우현 OCI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OCI는 현재 창사 이래 가장 큰 변화와 도전을 앞두고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 큰 도약을 향한 여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김택중 사장은 부회장으로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이우현 OCI 부회장이 다음 달 그룹 지주사인 OCI홀딩스 출범과 동시에 회장으로 승진한다.
OCI는 내달 2일 출범하는 OCI홀딩스 회장에 이우현 OCI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OCI 이사회는 이 회장 선임에 대해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책임경영 강화와 중장기적 비전 마련,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OCI는 현재 창사 이래 가장 큰 변화와 도전을 앞두고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 큰 도약을 향한 여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 선임에 맞춰 김택중 사장은 부회장으로, 김유신 부사장이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OCI 이날 올해 1분기 매출액 7195억원, 영업이익 20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영업이익은 80% 급증했다.
OCI 관계자는 "올 1분기 폴리실리콘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주요 시장 가격 대비 높은 판매가가 유지됐다"며 "2분기에도 설치 수요 본격화와 웨이퍼 품질 이슈로 폴리실리콘 수요가 안정적일 것"이라고 했다.
OCI는 앞으로 사업 부문별 성장 전략을 추진해 기업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업 분할 안건을 가격했다.
내달 2일 기업분할이 완료되면 OCI 홀딩스는 태양광용 폴리실리콘과 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 사업 전반을 맡는다. 신설 법인 OCI는 반도체와 배터리 소재 등 첨단 화학 소재 분야를 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