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팬들에 "관리 안했다" 된통 혼나고…"미안합니다"
2023. 4. 25. 15:37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싸이가 팬들의 몸매 지적에 사과했다.
24일 싸이는 "#띵띵땅땅땅 #seetinh"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띵띵땅땅땅' 댄스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싸이는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바지를 입고 머플러를 두른 채 베트남 가수 호앙 투 링의 '시 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싸이의 진지한 표정과 함께 골반을 튕기는 절제된 웨이브 댄스가 인상적이다. 또한 싸이의 전에 비해 슬림해진 몸매 라인도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 몸매관리 보류에요? 화려한 옷으로 몸매 못 보게 시선 분리하려고 입은 거 같은데 얼른 관리 해주세요", "자기관리 안하셨네. 배 어디다 두고 오셨어요", "살 빠지셨는데요?", "이 오빠 살 빠진 몸을 화려한 옷으로 가리려 하네. 속지 않아. 몸매 관리해주세요", "형님 빨리 소주에 국밥 말아드시고 오세요. 몸매가 영 시원치 않네요", "형 왜 요즘 관리 안해요?", "연예인이 자기관리가 먼저인데 자격이 없으시네요. 배가 왜 들어가 있나요?" 등의 댓글로 싸이의 홀쭉해진 몸매를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싸이는 이같은 반응에 "미안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해 4월 9집 앨범 '싸다9'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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