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닮으려 성형만 12번…보형물 제거 수술 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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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배우 겸 가수 세인트 본 콜루치가 사망했다.
24일 영국 일단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는 전날 오전 한국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삽입한 턱 보형물에 감염이 생겼고, 세인트 본 콜루치는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다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세인트 본 콜루치는 턱 보형물 삽입 수술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지만 네모난 턱선을 V자로 만들기 위해 수술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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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배우 겸 가수 세인트 본 콜루치가 사망했다.
24일 영국 일단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는 전날 오전 한국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지민을 닮기 위해 턱 보형물 삽입, 코 성형, 주름 제거 등 12차례에 걸쳐 성형 수술을 받았다. 수술 비용만 22만 달러(약 3억원)에 달한다고. 하지만 지난해 11월 삽입한 턱 보형물에 감염이 생겼고, 세인트 본 콜루치는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다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세인트 본 콜루치는 턱 보형물 삽입 수술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지만 네모난 턱선을 V자로 만들기 위해 수술을 강행했다. 관계자는 “음악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2019년 한국에 왔지만 외모에 자신이 없었다. 서구적인 외모에 대해 차별을 느꼈기 때문에 역할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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