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닮으려 성형만 12번…보형물 제거 수술 中 사망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4. 25.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나다 출신 배우 겸 가수 세인트 본 콜루치가 사망했다.

24일 영국 일단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는 전날 오전 한국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삽입한 턱 보형물에 감염이 생겼고, 세인트 본 콜루치는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다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세인트 본 콜루치는 턱 보형물 삽입 수술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지만 네모난 턱선을 V자로 만들기 위해 수술을 강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BTS 지민 닮으려 성형만 12번…보형물 제거 수술 中 사망

캐나다 출신 배우 겸 가수 세인트 본 콜루치가 사망했다.

24일 영국 일단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는 전날 오전 한국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지민을 닮기 위해 턱 보형물 삽입, 코 성형, 주름 제거 등 12차례에 걸쳐 성형 수술을 받았다. 수술 비용만 22만 달러(약 3억원)에 달한다고. 하지만 지난해 11월 삽입한 턱 보형물에 감염이 생겼고, 세인트 본 콜루치는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다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세인트 본 콜루치는 턱 보형물 삽입 수술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지만 네모난 턱선을 V자로 만들기 위해 수술을 강행했다. 관계자는 “음악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2019년 한국에 왔지만 외모에 자신이 없었다. 서구적인 외모에 대해 차별을 느꼈기 때문에 역할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