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건축공학과, 충북지역 대학 총장 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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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건축공학과가 충북지역의 대학 총장 2명을 배출했다.
차천수(69) 청주대 총장과 윤승조(62) 한국교통대 총장이 이 학과 출신이다.
1976년 청주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차 총장은 GS건설 건축영업본부(부사장), 효성그룹 건설부문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청주대 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차 총장은 "같은 학과 동문이 같은 시기에 지역의 대표적인 사립대와 국립대 총장을 맡게 됐다"며 "윤 총장과 함께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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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대 건축공학과가 충북지역의 대학 총장 2명을 배출했다.
차천수(69) 청주대 총장과 윤승조(62) 한국교통대 총장이 이 학과 출신이다.
1976년 청주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차 총장은 GS건설 건축영업본부(부사장), 효성그룹 건설부문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청주대 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윤 총장은 1984년 졸업한 뒤 교통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글로벌융합대학원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12월 치러진 총장 선거에서 1순위로 선출돼 지난 14일 총장으로 임명됐다.
차 총장은 "같은 학과 동문이 같은 시기에 지역의 대표적인 사립대와 국립대 총장을 맡게 됐다"며 "윤 총장과 함께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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