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새노동특위, 市 투자기관 노조들과 소통

송창헌 기자 2023. 4. 25.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가 25일 광주시 투자기관노조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노조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는 등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투자기관노조협의회는 광주문화재단, 도시공사, 환경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도시철도공사, 교통약자이동센터, 신용보증재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복지연구원,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등 광주시가 투자하는 기관 10곳이 참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애로사항 청취, 공공기관 통폐합, 현안 등 논의

광주시의회 새노동특위, 市 투자기관 노조들과 소통.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가 25일 광주시 투자기관노조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노조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는 등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투자기관노조협의회는 광주문화재단, 도시공사, 환경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도시철도공사, 교통약자이동센터, 신용보증재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복지연구원,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등 광주시가 투자하는 기관 10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히, 광주시가 추진 중인 구조혁신 대상에 포함된 투자기관 노조 대표들도 참석해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관별 인사·재정·조직구성의 문제점 등 현실적인 주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기관 간 중복·유사 기능을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소속 직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적잖았다.

채은지 위원장은 "투자기관 노조들이 제시하는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노조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 새노동특위는 앞으로 민주노총, 한국노총,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연합회, 공무원노조, 교직원노조, 노무사회, 청년유니온 등 다양한 노사관계 단체와 정책소통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