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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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평가로 체육진흥공단은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상생 협력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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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모두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 등 51개 항목으로 채점됐다. 이번 최우수 평가로 체육진흥공단은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공단은 "지역사회·경제 활성화, 공정거래 문화 확산, 스포츠 중소기업 도약 지원과 사회적 기업 지속 가능 성장 지원의 4대 전략 방향과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공단은 2289억원의 스포츠 기업 대상 역대 최대 융자 지원과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300여개의 스포츠 중소기업을 육성했다. 이로 인해 '2022년 동반성장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 과제 신설, 협력기업의 복리증진 지원 확대와 재난 지역 주민을 위한 피해 복구 성금 지원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중소기업 동반성장평가는 중소기업·소상공인·농어촌 지역과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이해관계자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평가한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상생 협력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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