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으니..유통업체 매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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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으로 올해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상승하며,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오프라인/온라인 매출규모는 지난해 3월 6조 8,600억 원/6조 7,700억 원에서 올해 3월 7조 3,100억 원/7조 1,800억 원으로 각각 6.6%와 6.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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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6.6%↑, 온라인 6.1% ↑..물가인상 영향 구매단가는 감소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으로 올해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상승하며,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오프라인/온라인 매출규모는 지난해 3월 6조 8,600억 원/6조 7,700억 원에서 올해 3월 7조 3,100억 원/7조 1,800억 원으로 각각 6.6%와 6.1% 증가했습니다.
오프라인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패션·잡화(17.8%), 아동·스포츠(14.5%)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하였고, 편의점과 백화점 등 대부분 업태에서 증가세를 보이면서 매출이 6.6% 증가하였습니다.
온라인은 패션·잡화(14.1%), 식품(7.5%)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이 6.1% 증가하였습니다.
구매건수 및 구매단가를 보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준대규모점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 구매건수는 전년대비 증가했습니다.
다만, 구매단가는 물가인상 영향으로 대형마트(△3.2%), 백화점(△3.9%), 편의점(△4.2%) 등 모든 업태에서 전년대비 감소했습니다.
업태별 매출 비중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온라인 매출 비중이 다소 감소(△0.1%p)했습니다.
오프라인 업태 중 대형마트(△0.7%p), 준대규모점포(△0.2%p)의 매출 비중은 줄고, 백화점(0.5%p), 편의점(0.5%p) 매출비중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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