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1Q 영업이익 감소…덩치 키웠지만 실속 못 챙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의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됐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골프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870억 원, 영업이익 415억 원을 기록했다.
골프존에 따르면 미국·일본·베트남·중국 등 해외 하드웨어 판매 증가와 국내 가맹점 라운드 수 증가, 종속회사(골프존데카) 편입 등이 1분기 매출에 반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분기 매출 1870억 원, 영업이익 415억 원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의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됐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골프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870억 원, 영업이익 41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2% 감소했다.
골프존에 따르면 미국·일본·베트남·중국 등 해외 하드웨어 판매 증가와 국내 가맹점 라운드 수 증가, 종속회사(골프존데카) 편입 등이 1분기 매출에 반영됐다.
다만 미국 골프존 소셜 신규 출점과 모션 플레이트(Motion Plate)의 프로모션에 따른 원가율 상승, 서버 장애 보상 비용 등으로 수익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성장이 더딘 점은 아쉬우나 올해 해외 매장 확대에 지출하는 비용은 내년 고성장을 위한 토대라는 점에서 주목한다"고 평가했다.
jangb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서세원, 유족들 사인에 의혹 제기 장례식 진행 '난항'
-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구속기간 6개월 연장
- ['배터리 아저씨' 인터뷰<중>] "서학개미 원픽인 '테슬라'보다 '이것' 주목하라"
- 현대차, 영업익 상장사 첫 1위 기록…삼성전자 제쳤다
- [단독] 제3자 변제안 발표 39일, 日강제동원피해자지원 기부 '9건'
- 돌아온 송영길, 이재명 지도부의 '조용한 역공'
- 검찰 "조현천, 예비역 장성에 '사드 여론 조성용' 200만원씩 지급"
- 영주댐 6년째 '녹조 창궐'…상류 주민 "악취·벌레로 못 살겠다"
- [지금 그는] "텅텅 비어있었다"…마미손, 쏟아내고 채운 시간들
- 정태영·구지은·JYP 등 '상위 1%' 집 짓는 장학건설, 어떤 회사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