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 방울토마토' 전량 폐기했는데…소비 회복은 '아직'

진연수 2023. 4. 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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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소비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농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쓴맛 방울토마토'는 전량 폐기됐지만, 그 여파가 아직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대추방울토마토(상품) 도매가격은 ㎏당 5천116원으로 한달 전(7천591원)과 비교해 32.6% 하락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방울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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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방울토마토 소비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농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쓴맛 방울토마토'는 전량 폐기됐지만, 그 여파가 아직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대추방울토마토(상품) 도매가격은 ㎏당 5천116원으로 한달 전(7천591원)과 비교해 32.6% 하락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방울토마토. 2023.4.25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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