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韓, 우크라 무기 지원해야···주권 국가로서 합당한 표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비역 군인 모임 재향군인회(향군)는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해야한다 촉구했다.
향군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외신 인터뷰 내용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민주·평화를 중시하는 주권 국가로서 합당한 표현인 바 이를 존중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비역 군인 모임 재향군인회(향군)는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해야한다 촉구했다.
향군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외신 인터뷰 내용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민주·평화를 중시하는 주권 국가로서 합당한 표현인 바 이를 존중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향군은 “6·25전쟁 때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던 건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의 참전과 물자 지원 덕택이었다”며 “이제 대한민국은 도움 받는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로 성장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의 불법 침범으로 촉발됐다”며 “북한이 우리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기습 공격해 시작된 6·25전쟁과 별반 차이가 없다”며 “러시아는 더 이상 국제평화를 해치는 군사적 행동을 중단해야 마땅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행 간 사이 내 외제차 사라져"···이웃 주민이 몰래 팔았다
- '시어머니 구박에…' 이불로 살해 시도한 며느리, 영장 기각 왜?
- 전 여친 차 부수고 감금·폭행한 30대 男 긴급체포
- 리설주처럼 트위드 차려입은 '평양 누나' 누구?…중국인 관심 폭발
- 360만원 넣어 1440만원 받는다···'청년내일저축' 대상자 모집
-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만취운전' 50대 집유…法 '반성하고 있어'
- "당첨금 25억 어디에 쓸 건가요?" 로또 1등 당첨자들에 물었더니
- '극단선택 시도' 표예림 '부모님 모욕에 충동적으로…법적 대응'
- 3명 살리고 떠난 아기천사…“엄마 지켜준다 했는데” 가족 눈물
- 볼트보다 빨랐다···마라톤 입상자 망신당한 '반전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