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멋사, 경마콘텐츠 기반 NFT 프로젝트 맞손

김민석 기자 2023. 4. 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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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멋쟁이 사자처럼'과 경마콘텐츠·인프라 활용 NFT 프로젝트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과천 마사회 본사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과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가 참석했다.

마사회와 멋쟁이사자처럼은 △마사회 자체 캐릭터 말마프렌즈 이용 NFT 기획·제작 △메타콩즈 디지털 커뮤니티 △온·오프라인 마케팅 △ 마사회 대표 이벤트 연계 NFT 페스티벌 기획 △NFT 활용 기업브랜드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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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프렌즈 NFT' 7월 발행"
왼쪽부터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와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멋쟁이 사자처럼'과 경마콘텐츠·인프라 활용 NFT 프로젝트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과천 마사회 본사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과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가 참석했다.

마사회와 멋쟁이사자처럼은 △마사회 자체 캐릭터 말마프렌즈 이용 NFT 기획·제작 △메타콩즈 디지털 커뮤니티 △온·오프라인 마케팅 △ 마사회 대표 이벤트 연계 NFT 페스티벌 기획 △NFT 활용 기업브랜드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협력한다.

말마프렌즈는 지난해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서 입상한 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다.

마사회는 올해 7월 말마프렌즈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말마프렌즈 NFT를 활용한 굿즈 제작은 물론 마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소통과 교감에 익숙한 MZ세대를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100년 기업 한국마사회는 멋쟁이 사자처럼의 첨단 기술과 젊은 아이디어를 배울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디지털 혁신(DX)을 이뤄가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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