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3조6천억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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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86.3% 증가한 3조5천9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하게 됐습니다.
영업이익률도 9.5%로 역대 분기 기준 최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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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86.3% 증가한 3조5천9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하게 됐습니다.
영업이익률도 9.5%로 역대 분기 기준 최고 수준입니다.
현대차는 판매 대수가 늘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분기 판매 대수는 102만1천712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3.2% 증가했는데, 해외시장에서만 83만665대가 팔렸습니다.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차량 생산이 늘며 판매도 함께 증가하면서 매출액도 작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한 37조7천787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7502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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