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최강자들의 올스타전"…'피의게임2' 역대급 자극적인 서바이벌의 귀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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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새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2'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서바이벌의 최강자 홍진호 씨를 비롯해 모델 신현지 씨, 래퍼 서출구 씨, '머니게임'에 출연했던 파이 씨, '솔로지옥' 등으로 인기를 끈 덱스 씨, 수능 만점자인 서울대 의대생 이진형 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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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최강자들의 올스타전입니다. 너무 재밌어서 빨리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예요." (MBC 현정완PD)
웨이브 새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2'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현정완PD를 비롯해 홍진호 씨, 하승진 씨, 후지이 미나 씨, 박지민 씨, 현성주 씨, 넉스 씨, 유리사 씨, 윤비 씨, 서출구 씨, 파이 씨, 케리건 메이 씨, 덱스 씨, 이진형 씨, 신현지 씨가 참석했다. 박지민 씨는 출연자이자, 간담회 MC로 진행을 맡았다.
현 PD는 "시즌1의 장점이었던 지하실 장치, 반전 요소, 드라마 등은 살리면서, 부족했던 게임적인 요소, 플레이어들의 게임 스타일은 업그레이드 하고자 했다"고 시즌2만의 차별점을 꼽았다.
촬영 장소도 국내가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를 택해 스케일을 키웠다. 현 PD는 "발리에서만 담을 수 있는 내용이 있었다. 게임이 펼쳐지는 그 장소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색다른 스토리를 예고했다.
시즌2는 웨이브 독점 공개인 만큼, 스토리 수위 역시 자유롭다.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엄청 세다" "정말 자극적이다"라고 귀띔했다. 특히 홍진호 씨는 "1회가 시작된 지 몇 분 안 돼서 출연자들이 적나라하게 욕을 한다"고 단적인 예를 들었다.
그 중에서도 이미 수많은 서바이벌을 겪은 홍진호 씨가 "역대급으로 힘들었다. 모든 방송을 통틀어서 가장 힘든 프로그램이었다. 정신적,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다"고 말해 '피의 게임2'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덱스 씨는 '최강자들의 올스타전'이라는 표현에 대해 "13명 모두 메기였다. 플레이어들 모두 우두머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설명을 덧붙여 극강의 심리전을 예고했다. 덧붙여 "다 죽여보자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는 케리건 메이 씨, "많은 악행들을 저지르고 온 거 같아 후환이 두렵다"는 이진형 씨의 발언을 통해 치열했던 서바이벌 현장을 짐작할 수 있었다.
끝으로 현 PD는 "경쟁이 격해지다보니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 놀랄 지점이 있다는 걸 미리 말씀드린다"고 예고해 '피의 게임2' 속 극한의 긴장감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제공 = 웨이브]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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