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영업익 3.6조원…삼성전자 제치고 첫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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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에 3조 592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86.3% 늘어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매출은 37조7천78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조4천194억원으로 92.4%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영업이익은 5조원을 훌쩍 넘겨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계 1위 도요타를 제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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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에 3조 592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86.3% 늘어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매출은 37조7천78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조4천194억원으로 92.4%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영업이익은 5조원을 훌쩍 넘겨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계 1위 도요타를 제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현대자동차 매장의 모습. 2023.4.25/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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