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서프라이즈' 현대차, 주가 '쌩쌩' 달린다…4%대 강세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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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강세다.
함께 발표된 주주환원 정책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실적 발표와 함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정책에 따르면 현대차는 기존 연 2회 반기 배당에서 연 4회 분기 배당으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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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현대차(005380)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강세다. 함께 발표된 주주환원 정책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2시40분 전날보다 8100원(4.22%) 오른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1분기 연결기준 실적(잠정)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7조7787억원, 영업이익 3조5927억원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4.7%, 영업이익은 86.3% 증가한 것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현대차는 실적 발표와 함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정책에 따르면 현대차는 기존 연 2회 반기 배당에서 연 4회 분기 배당으로 변경한다. 또 향후 3년간 보유 중인 자사주를 매년 1%씩 소각할 계획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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