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피의 게임2, 러브라인 있다…모두 외모 출중하니까"

백승훈 2023. 4. 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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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덱스가 '피의 게임2'에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귀띔했다.

덱스는 "모두 외모가 출중하시고, 건장한 남성들도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솔로지옥2'보다 '피의 게임2'에서 상의 탈의를 더 많이 했다"고도 말했다.

'피의 게임2'는 오는 28일(금) 웨이브에서 독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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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덱스가 '피의 게임2'에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귀띔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23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가장 먼저 오는 28일 공개될 '피의 게임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상금 3억을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MBC 현정완 PD가 연출을 맡았다. 지난 시즌 출연자 박지민, 덱스를 비롯해 홍진호 등 12인이 출연한다.

이날 덱스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아쉬움을 꼽았다.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시즌1에서 스스로를 투표해 떨어졌는데, 당시엔 멋졌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바보 같은 짓이더라. 어떻게든 우겨서 살아야 했었다. 내 역할과 소신을 다 하지 못한 것 같아 죄책감이 들었다. 이번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생존하고, 우승하겠단 마인드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덱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2'에도 메기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이번엔 내가 메기가 아니고 13명 모두가 메기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모두가 우두머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다. 서바이벌계의 올스타전이다. 나보다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러브라인도 있다고 귀띔했다. 덱스는 "모두 외모가 출중하시고, 건장한 남성들도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민이 "혹시 본인이냐"고 묻자,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솔로지옥2'보다 '피의 게임2'에서 상의 탈의를 더 많이 했다"고도 말했다.

'피의 게임2'는 오는 28일(금) 웨이브에서 독점 첫 공개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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