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닮은꼴’ 강재준, 22kg 감량→스티븐 연까지 언급 “핵훈남”

[OSEN=임혜영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스티븐 연 닮은꼴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강재준은 25일 개인 SNS 계정에 “다이어트한 지 100일이 지났어요. 108킬로에서 시작해서 목표로 한 체중 83킬로에 이제 3킬로 남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다이어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살 빼기 전보다 얻은 게 너무나도 많아요. 이젠 익숙해져서 처음보다는 힘들지는 않지만 멘탈적인 부분이 늘 힘든 것 같습니다”라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강재준은 “남은 3킬로 다 빼고 인사드릴게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강재준의 다이어트 도전을 응원해준 팬과 지인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강재준은 거실에서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22kg을 감량한 강재준은 쏙 빠진 볼살로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전반적으로 건강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개그우먼 김지혜는 “헉 스티븐 연도 0.01% 있는디”라고 감탄했고 팬들 또한 훈남이라고 칭찬을 이어 갔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은형은 과거 강재준이 배우 이제훈과 윤계상 닮은꼴이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hylim@osen.co.kr

[사진] 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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