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김용필, 사칭 계정 주의 당부 “혼동하지 않길”

[뉴스엔 이하나 기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 가수 김용필이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용필은 4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사칭하는 계정에 주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용필은 “제 인스타그램 아이디 뒤에 마치 공식 계정처럼 보이도록 official 을 덧붙여 활동하는 분이 계십니다”라며 자신을 사칭한 계정이 한 팬의 댓글에 “좋아요와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라고 답글을 남긴 캡처를 공개했다.

김용필은 “해당 계정에 들어가 보면 저와 같은 프로필을 사용하고 있지만 팬카페 링크는 잘못된 링크를 걸어놓았습니다”라며 “제 게시글에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에 마치 제가 남긴 답글처럼 오해할 수 있는 글이 오늘 오전에 올라왔기에 말씀드립니다. 해당 계정은 제 계정이 아니니 혼동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김용필은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해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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