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100일만 22kg 감량…스티븐 연 보인다

황효이 기자 2023. 4.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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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 SNS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선언 100일 만에 22kg을 감량한 뒤 ‘0.01% 배우 스티븐 연’이 됐다.

강재준은 25일 소셜 미디어(SNS)에 “다이어트한 지 100일이 지났어요. 108kg에서 시작해서 목표로 한 체중 83kg에 이제 3kg 남았습니다”라고 알리며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은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그 이후에도 유지를 열심히 해보려고요. 살 빼기 전보다 얻은 게 너무나도 많아요. 이젠 익숙해져서 처음보다는 힘들지 않지만 멘탈적인 부분이 늘 힘든 거 같습니다. 남은 3kg 다 빼고 인사드릴게요. 같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날렵해진 강재준의 비주얼에 개그우먼 김지혜는 놀란 듯 “헉 스티브 연도 0.01% 있는디”라고 댓글을 달며 뜻밖의 닮은꼴을 언급하기도.

지난 1월 몸무게 108kg라고 밝힌 강재준은 건강 문제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지난달 중간점검에서는 “그 어떤 약이나 업체 없이 의지만으로 해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그는 약 3개월 동안 운동과 식단 조절 등을 통해 22kg 감량에 성공, 목표 체중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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