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넥스트앤바이오,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요소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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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앤바이오(공동대표 이현숙·양지훈)는 난치성 근육치료제 개발을 위한 근육재생 펩타이드 기반의 '바이오잉크 핵심 요소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앤바이오 양지훈 대표는 "세포외 기질을 모사한 복합 펩타이드 기반의 조직 특이적인 바이오잉크 개발과 오가노이드 기술을 이용한 세포치료제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난치성 근육질환 치료 분야 및 이 분야의 정밀의료 실현을 한 발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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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앤바이오(공동대표 이현숙·양지훈)는 난치성 근육치료제 개발을 위한 근육재생 펩타이드 기반의 ‘바이오잉크 핵심 요소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개발 및 정밀의료 플랫폼 사업을 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개발사업(첨단바이오신소재)에서 ‘혈관-신경 복합근육 3종 특화 펩타이드 바이오잉크 및 대면적 근조직 구조체 개발’ 과제에 선정돼 연구비 40억원을 지원받았다.
근육은 자가 치유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골격근의 재생능을 초과한 규모의 근육부상이나 퇴행성 근육질병은 자가 근육 이식술과 같은 임상적 치료법에도 공여부의 합병증이나 이식 후 기능저하 등의 한계가 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연구를 통해 근육재생 펩타이드 기반의 바이오잉크를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3차원 근육 구조체를 개발 중이다. 치료제의 핵심이 되는 바이오잉크는 넓은 이식용 근육 구조체를 제작할 수 있게 한다. 이뿐 아니라 조직의 성장과 기능에 도움이 되는 최적화된 미세환경을 제공해 실제 근육조직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오가노이드 기술을 이용한 근육재생치료제 개발 및 다양한 약물 효능평가 플랫폼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 양지훈 대표는 “세포외 기질을 모사한 복합 펩타이드 기반의 조직 특이적인 바이오잉크 개발과 오가노이드 기술을 이용한 세포치료제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난치성 근육질환 치료 분야 및 이 분야의 정밀의료 실현을 한 발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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