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영상디자인과, 칸 라이언즈 공모전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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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는 최근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대학생 공모전에 참가한 영상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칸 라이언즈 코리아의 영 라이언즈에서 올해 칸 라이언즈 참가를 위해 진행됐다.
한국영상대 영상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최효민·곽희진·조민국·이민혁 학생은 '아 이런 깊은 뜻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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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는 최근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대학생 공모전에 참가한 영상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칸 라이언즈는 글로벌 브랜드와 광고 회사들이 출품하는 세계 최대의 광고제다. 이번 공모전은 칸 라이언즈 코리아의 영 라이언즈에서 올해 칸 라이언즈 참가를 위해 진행됐다.
한국영상대 영상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최효민·곽희진·조민국·이민혁 학생은 '아 이런 깊은 뜻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드시모네'의 커뮤니케이션 기획서로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의 캐릭터를 활용한 통합 마케팅 전략을 담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준오 영상디자인과 교수는 "단순한 영상제작을 넘어선 전략적 기획과 이를 크리에이티브로 연결한 종합 커뮤니케이션이 유효했다"며 "캐릭터의 개발과 언어유희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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