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수목극 폐지 NO, 웰메이드 콘텐츠 유동적 편성" [공식입장]

2023. 4. 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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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tvN이 수목드라마 편성 시간대의 유연한 활용을 예고했다.

25일 tvN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tvN 수목극과 관련해 "폐지는 아니다"며 "블록이 없어졌다는 개념보다는 드라마, 예능 등 장르에 상관없이 시청자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웰메이드 콘텐츠를 유동적으로 편성하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tvN은 보도자료를 통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이 오는 5월 25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고 알렸다.

또한 오는 5월 18일 종영 예정인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후 후속 드라마는 편성되지 않는다. 수요일 프로그램은 미정으로 드라마, 예능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태호 PD의 새 예능으로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댄스가수 유랑단' 포스터. 사진 = tvN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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