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日 걸그룹 니쥬(NiziU), 7월 두 번째 단독투어 확정…도쿄·오사카 등 현지 7곳서 개최

JYP 일본 걸그룹 니쥬(NiziU)가 두 번째 아레나 투어와 함께, 데뷔 이후 거듭 상승한 현지지지도를 더욱 두텁게 한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니쥬 두 번째 일본투어 'NiziU Live with U 2023'(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 개최소식을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Lables Inc. (Japan) 제공

'NiziU Live with U 2023'는 지난해 여름 첫 투어에 이은 1년만의 신규 투어공연이다. 특히 지난해 11~12월 도쿄돔·오사카 교세라돔 등에서의 공연으로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돔 공연장 입성' 기록을 세운 바에 이어,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한 범위로 펼쳐지는 대규모 아레나 투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NiziU Live with U 2023'의 세부적인 일정은 7월 1일 사가현 사가 아레나를 시작으로 △7월 5~6일, 8~9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7월 19~20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 △8월 9~10일 히로시마현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8월 19~20일 아이치현 포트 멧세 나고야 신제1전시장 △8월 23일 미야기현 미야기·세키스이 하임 슈퍼 아레나 △9월 2~3일 홋카이도 홋카이 키타에루 등 일본 내 7개도시 15회차 구성으로 펼쳐진다.

한편 니쥬는 오는 5월10일 첫 라이브 블루레이 'NiziU Live with U 2022 'Burn it Up' in TOKYO DOME'을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