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금산인삼’ 세계화 이끈다… 해외시장 개척 협력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4. 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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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충남 금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의 세계화를 돕는다.
공사는 25일 금산군과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산군이 인삼 세계화에 앞장서면서 지난해 인삼류 수출액은 2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K-푸드 수출 총괄기관으로서 인삼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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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충남 금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의 세계화를 돕는다.
공사는 25일 금산군과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양 기관은 인삼 등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금산인삼은 1500년 동안 지켜온 전통 재배법을 인정받아 UN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특산물이다. 금산군이 인삼 세계화에 앞장서면서 지난해 인삼류 수출액은 2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K-푸드 수출 총괄기관으로서 인삼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먹거리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캠페인’에도 힘을 합친다. 공사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4개국 478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공사는 25일 금산군과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양 기관은 인삼 등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금산인삼은 1500년 동안 지켜온 전통 재배법을 인정받아 UN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특산물이다. 금산군이 인삼 세계화에 앞장서면서 지난해 인삼류 수출액은 2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K-푸드 수출 총괄기관으로서 인삼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먹거리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캠페인’에도 힘을 합친다. 공사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4개국 478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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