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뽀글머리'에 전세계 팬들 열광…"미소년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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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 뷔와 함께 포토월에 선 정국은 바뀐 헤어스타일로 사진 기자들의 집중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데뷔 초부터 미소년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정국은 헤어스타일까지 만화풍으로 바꿔 뚜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였다.
중국 웨이보에서도 '전정국 귀여운 헤어스타일'이 16위로 트렌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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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국은 24일 오후 영화 '드림'의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멤버 뷔와 함께 포토월에 선 정국은 바뀐 헤어스타일로 사진 기자들의 집중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정국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중단발에 컬을 넣은 이른바 '뽀글머리'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데뷔 초부터 미소년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정국은 헤어스타일까지 만화풍으로 바꿔 뚜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였다.
정국의 바뀐 헤어스타일에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시사회 포토월에서 찍힌 사진들은 국내외 SNS에 퍼지며 수많은 '좋아요'를 이끌어냈다.
당일 트위터에서는 정국 관련 키워드 'jungkook(정국)' 과 'jungkookie(정구기)'가 각각 번갈아가며 월드와이드(전 세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또한 미국, 한국, 인도, 캐나다, 프랑스 등 120개 국가의 실시간 트렌드에 랭크돼 정국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중국 웨이보에서도 '전정국 귀여운 헤어스타일'이 16위로 트렌딩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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