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HR시장 개척 나선 K-스타트업…시프티·스윙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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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인력관리(HR) 솔루션을 운영하는 시프티가 동남아시아 HR 시장에 진출한 스타트업 스윙비와 협업해 글로벌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25일 밝혔다.
스윙비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함께 한다.
시프티 관계자는 "유연한 근태관리 기능이 스윙비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에 더해져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중에서도 동남아의 경우 7000만개에 이르는 중소기업이 존재하고 있어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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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인력관리(HR) 솔루션을 운영하는 시프티가 동남아시아 HR 시장에 진출한 스타트업 스윙비와 협업해 글로벌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25일 밝혔다.
시프티는 근태부터 인력관리까지 인사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제공한다. 국내 20만 이상의 사업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맞춰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미 글로벌 버전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스윙비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함께 한다.
스윙비도 HR 서비스를 SaaS로 제공하고 있다. 동남아의 경우 HR 업무를 아웃소싱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노무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스윙비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대만까지 동남아 주요국에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시프티 관계자는 "유연한 근태관리 기능이 스윙비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에 더해져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중에서도 동남아의 경우 7000만개에 이르는 중소기업이 존재하고 있어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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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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