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조수영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 대표이사(왼쪽)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금융투자협회)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에 대해 25일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타식시스증권 서울지점은 프랑스 2위 금융그룹인 BPCE의 글로벌 금융서비스 부문 자회사다. 초대 대표로 조수영 전 알피에스피엘씨은행 한국 대표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은 본사의 고객 중심 전략, 선별적인 장기 파트너십,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고객 기반 확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58개사가 됐다. 증권 320곳, 선물사 3곳, 부동산신탁사 1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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