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사우디와 MOU 체결…"게임, 블록체인 중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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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사우디 게임 산업 성장과 블록체인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MISA는 위메이드의 사우디 현지 사업 활동에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MISA 관계자는 "위메이드가 현지 전략적 파트너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며 "게임과 이스포츠의 허브가 되겠다는 국가적 전략을 실현하는데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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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사우디 게임 산업 성장과 블록체인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MISA는 위메이드의 사우디 현지 사업 활동에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MISA가 추진하는 각종 투자 유치 기회를 공유하고, 위메이드는 이를 활용해 현지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다.
MISA는 석유 중심의 사우디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해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사업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게임과 이스포츠는 사우디가 국가적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MISA 관계자는 “위메이드가 현지 전략적 파트너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며 “게임과 이스포츠의 허브가 되겠다는 국가적 전략을 실현하는데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북아프리카(MENA)는 위믹스3.0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요한 지역 중 하나”라며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에 위믹스 MENA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 더욱 밀접히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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