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중앙박물관, 6개 국고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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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6개의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박물관·미술관 주간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예비학예인력 지원사업 등이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경우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 다양한 특별전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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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6개의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박물관·미술관 주간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예비학예인력 지원사업 등이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2014년부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수행했다. 올해는 '역사탐험단, 대구대 박물관 도장 깨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경우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 다양한 특별전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달 주제 특별전과 연계 특강, 체험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진 중앙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문화서비스를 통한 사회공헌'을 지향한다.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지역 사회의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대학박물관의 역할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민에게 즐거운 박물관 경험과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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