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父 “아들에 욕 한 적 없어, 담배 피우지 말라고도 안 했다”(효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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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출신 이재원 아버지가 아들에게 욕 한 번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날 강남은 이재원에게 "형님은 많이 맞으셨나"라고 물었고 이재원의 아버지는 "안 믿겠지만 나는 우리 아들한테 욕도 한 번 안 해봤다. 지금까지 욕을 한 번도 안 해봤다. 평생 욕을 안 하고 살았다"며 "(아들이) 나이가 마흔 몇 살 되도록 '이놈아' 어쩌고 하는 욕을 해보지 않았다. 아들이 귀하니까 그런 감정이 안 생기더라"고 대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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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H.O.T. 출신 이재원 아버지가 아들에게 욕 한 번 한 적 없다고 밝혔다.
4월 24일 방송된 ENA '효자촌2'에서는 이재원과 그의 아버지가 새롭게 입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은 이재원에게 "형님은 많이 맞으셨나"라고 물었고 이재원의 아버지는 "안 믿겠지만 나는 우리 아들한테 욕도 한 번 안 해봤다. 지금까지 욕을 한 번도 안 해봤다. 평생 욕을 안 하고 살았다"며 "(아들이) 나이가 마흔 몇 살 되도록 '이놈아' 어쩌고 하는 욕을 해보지 않았다. 아들이 귀하니까 그런 감정이 안 생기더라"고 대신 답했다.
이재원은 "H.O.T로 잘 된 이후부터 한 번도 그런 적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재원의 아버지는 "나는 담배를 안 피우는데 아들이 스무살 때인가 담배를 피우더라. 아들이 담배 피우는데도 담배 피우지 말라는 소리를 한 번도 안 했다. 지금은 안 피운다. (아들이) 어떻게 담배를 끊었냐면, 아침에 담배 재떨이에 (흔적이) 몇 개 있다. 파리가 미끄러질 정도로 깨끗이 닦아놨다. 1년 정도 되니까 안 피우더라"며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ENA '효자촌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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