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배당성향 25%로 높인다… 2분기부터 분기배당도 도입

김창성 기자 2023. 4. 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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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분기배당 등을 도입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다.

현대차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25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늘린다.

이밖에 현대차는 앞으로 3년 동안 발행 주식 수의 1%씩 소각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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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5일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다. 사진은 올 초 신년회에 참석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분기배당 등을 도입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다.

현대차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25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늘린다. 이는 배당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뜻한다.

올 2분기(4~6월) 말부터는 분기 배당도 실시한다.

이밖에 현대차는 앞으로 3년 동안 발행 주식 수의 1%씩 소각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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