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광고료 너무 싸서 깜짝 “몇 푼 안 되더라”(‘문명특급’)

임혜영 2023. 4. 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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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본인의 광고료에 대해 밝혔다.

이에 윤여정은 "돈 얼마 못 받았다. 내가 (각종 시상식) 노미네이션 되기 전인가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당시 외국에서 오자마자 광고를 찍게 된 윤여정은 "'너무 힘들어서 못 찍겠다. 취소하면 안 되냐' 했더니 3배를 물어줘야 한다더라. 3배면 얼마냐고 물었더니 (위약금이) 몇 푼 안 되더라. '왜 이렇게 싸' 그랬더니 '선생님 노미네이션 되기 전에 계약해서'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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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윤여정이 본인의 광고료에 대해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어우 얘 재재야 넌 뉴욕에서도 요란하니 저기 내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스피치를 해야 되니까 너도 시간 되면 와봐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재재는 윤여정과 2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했다. 재재는 75세의 나이에 뷰티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된 것을 언급하며 놀라워했다.

윤여정은 당시를 회상하며 “‘화장품 모델을 저보고 하라고요?’ 하고 깔깔깔 웃었던 것 같다. 저야 영광이다. 근데 제가 몇 살인지 아냐”라고 첫 제안을 받고 믿기지 않았다는 반응을 전했다. 또 “화장품 (모델) 하면 다 예쁘고 젊고 그래야 하는 것이잖냐. 그렇게 고정관념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뷰티 브랜드 외에도 쇼핑몰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윤여정은 “돈 얼마 못 받았다. 내가 (각종 시상식) 노미네이션 되기 전인가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당시 외국에서 오자마자 광고를 찍게 된 윤여정은 “‘너무 힘들어서 못 찍겠다. 취소하면 안 되냐’ 했더니 3배를 물어줘야 한다더라. 3배면 얼마냐고 물었더니 (위약금이) 몇 푼 안 되더라. ‘왜 이렇게 싸’ 그랬더니 ‘선생님 노미네이션 되기 전에 계약해서’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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