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고령운전자 대상 실버마크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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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매년 급증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부착용 스티커 '실버마크'를 제작해 배포한다.
실버마크는 차량 뒤 유리창에 붙이는 형태로, 어르신이 운전하는 차량임을 알려 다른 운전자의 배려와 양보 운전을 유도한다.
70세 이상 운전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고령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면허증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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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매년 급증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부착용 스티커 ‘실버마크’를 제작해 배포한다.
실버마크는 차량 뒤 유리창에 붙이는 형태로, 어르신이 운전하는 차량임을 알려 다른 운전자의 배려와 양보 운전을 유도한다. 70세 이상 운전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고령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면허증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관내 70세 이상 면허증 소지자는 1만 6444명이나 올해 서울시 지원 규모는 700여명이다. 구는 면허증을 반납하는 어르신이 지원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구 예산을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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