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미모 플로리스트와 포옹 "평화·힐링 느끼게 해줘" [신랑수업]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동갑내기 절친 꽃꽂이 선생에게 힐링 레슨을 받는다.

25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하는 '신랑수업' 61회에서는 미모의 플로리스트 선생에게 꽃꽂이 수업을 받는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김재중은 "저에게 평화와 힐링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누군가를 기다린다. 이윽고 도착한 사람은 김재중이 3년 째 함께하고 있는 동갑내기 꽃꽂이 레슨 선생이다. 그는 "재중"이라며 김재중을 친근하게 불러 눈길을 모은다.

특히 '신랑수업' 출연자들은 미모의 선생의 등장에 "엄청난 미인이신데?"라고 깜짝 놀란다. 김재중은 플로리스트 선생과 포옹으로 반갑게 인사한 뒤, 본격적인 꽃꽂이 수업에 돌입한다.

그러던 중 선생은 김재중에게 "진짜 여자친구 없어?"라고 기습 질문을 날린다. 김재중은 "네가 예전에 다른 회원 분들과 같이 레슨만 시켜줬어도"라며 툴툴대 웃음을 유발한다.

이후에도 연애 관련 대화가 오고 가자, 전 출연진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질문한다. 김재중은 "너무 친한 친구"라고 답한다.

이후 김재중은 "사실 오늘 내가 혼자 올게 아니라 수강생이 한 명 더 있다"며 '신랑수업' 출연자 중 누군가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수업을 주선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퉁명스럽지만 멋있고 리액션이 좋은 남자"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