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넘버, 소상공인 세금 관리 자동화 앱 '노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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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스타트업 리드넘버가 소상공인이 스스로 세금을 관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세금신고 자동화 앱 서비스 '노티(notiee)'를 출시했다.
노티는 실제 소상공인 세무 현업 종사자인 회계사와 세무사, 다수의 엔지니어가 함께 참여해 개발한 앱 서비스다.
노티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수수료 3만원으로 책정, 앱 출시를 기념해 1만원 할인쿠폰을 가입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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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스타트업 리드넘버가 소상공인이 스스로 세금을 관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세금신고 자동화 앱 서비스 '노티(notiee)'를 출시했다.
노티는 실제 소상공인 세무 현업 종사자인 회계사와 세무사, 다수의 엔지니어가 함께 참여해 개발한 앱 서비스다.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만 번의 세금 최적화 테스트를 거쳐 높은 신뢰도를 검증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7월 부가가치세 신고의 경우 노티를 이용하면 가입부터 5분 이내에 무료 세액 조회부터 신고까지 쉽게 완료할 수 있다. 절세를 위한 추가 세액 공제는 대부분 자동으로 적용되며 필요에 따라 별도 증빙을 첨부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고객 상담 센터를 운영, 신고 전과 진행 중 또는 완료 후 언제든지 채팅 또는 유선 상담을 통해 다양한 질문에도 대응할 수 있다.
알바 또는 직원을 고용해 사업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경우 매월 10일까지 인건비(원천세) 신고가 필수다. 단순 3.3%를 공제하는 알바부터 4대보험, 함께 일하는 가족의 인건비까지 모두 노티 앱 하나로 신고할 수 있다. 어떤 형태로 직원의 인건비를 신고하는 것이 최선의 결정인지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는 '근무형태 추천 서비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노티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앱 하나로 신청하고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출시된 다수의 지원금 서비스의 경우 지역별 또는 업종 등 사업장 정보에 따른 지원금을 추천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노티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수수료 3만원으로 책정, 앱 출시를 기념해 1만원 할인쿠폰을 가입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인건비(원천세) 무제한 신고 구독료는 월 1만원으로 첫 달은 1000원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석민 리드넘버 대표는 “소비자 중심의 세무회계 시장 구도로의 대전환이 필요해 노티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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