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3조 5,927억 원…분기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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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 5,927억 원으로 집계되며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갱신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에 102만 1,712대의 차량을 판매해 매출액 37조 7,787억 원, 영업이익 3조 5,927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5일) 발표했습니다.
수익성이 개선되며 현대차는 역대 사상 최대의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9.5%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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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 5,927억 원으로 집계되며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갱신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에 102만 1,712대의 차량을 판매해 매출액 37조 7,787억 원, 영업이익 3조 5,927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5일)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와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업이익은 판매 대수 증가와 우호적 환율 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익성이 개선되며 현대차는 역대 사상 최대의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9.5%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2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국가 간 갈등이나 인플레이션 확대, 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 등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와 '아이오닉 5N',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고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를 출시해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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