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솔로지옥2' 종영 후 '피의 게임2' 촬영..부담 없다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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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덱스가 '피의 게임2' 출연 계기를 밝혔다.
먼저 웨이브의 2023 포문을 열 콘텐츠로 '피의 게임2'가 공개됐다.
'피의 게임'은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덱스는 "아무래도 부담감이 없었으면 거짓말이다. 근데 '피의 게임1' 때 떨어지던 시점에 스스로 투표해 탈락을 맞이하는 그림으로 떨어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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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는 2023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먼저 웨이브의 2023 포문을 열 콘텐츠로 '피의 게임2'가 공개됐다. '피의 게임'은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1년 MBC에서 시즌1이 방송됐으며 시즌2는 웨이브 단독 방송된다.
이날 홍진호, 하승진, 덱스, 박지민, 파이, 넉스, 신현지, 이진형, 유리사, 현성주, 윤비, 케리건메이, 후지이 미나 등이 참석했다. 서출구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덱스는 "아무래도 부담감이 없었으면 거짓말이다. 근데 '피의 게임1' 때 떨어지던 시점에 스스로 투표해 탈락을 맞이하는 그림으로 떨어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니 바보 같은 짓을 한 거 같더라. 서바이벌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붙어야 하는데 내 명분을 다하지 못해 죄책감이 있더라. 꼭 생존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내 이미지를 만회하려고 한다. 또 발리로 간다고 하더라"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앞서 덱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 지옥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아무래도 연애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바로 서바이벌이었다. 부담감이 컸는데 이번엔 내가 메기가 아니다. 13명 모두가 메기인 거 같다"라며 "플레이어 선점에 고민이 많았을 거 같다. 근데 여기는 다들 우두머리가 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메인 PD님이 말한 거처럼 서바이벌 계의 올스타전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등포구(서울)=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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