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술 없으면 인생 버틸 수 없어"…주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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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주당임을 고백했다.
박규리는 24일 웹예능 '용진호건강원'에서 지난해 7년 만에 카라 완전체 활동을 한 것과 관련해 "좋았지만 너무 오랜만이니까 어떻게 해도 아쉬움이 남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듣던 개그맨 이용진은 "콘서트 끝나고 멤버들끼리 술 한잔하냐"고 물었고, 박규리는 "맨날 마신다. 니콜 집이 거의 주점"이라고 답했다.
멤버들은 카라 멤버 중 술을 가장 잘 마시는 사람은 박규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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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주당임을 고백했다.
박규리는 24일 웹예능 '용진호건강원'에서 지난해 7년 만에 카라 완전체 활동을 한 것과 관련해 "좋았지만 너무 오랜만이니까 어떻게 해도 아쉬움이 남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듣던 개그맨 이용진은 "콘서트 끝나고 멤버들끼리 술 한잔하냐"고 물었고, 박규리는 "맨날 마신다. 니콜 집이 거의 주점"이라고 답했다. 니콜은 "와인, 위스키, 보드카까지 집에 다 있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옛날에 활동할 때는 활동 중에 술을 마시는 일이 드물었다. 그런데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 팀 활동을 하는데, 애들이 스케줄 내내 술을 마시고 다니더라"고 폭로했다.
박규리는 "술이 없으면 버틸 수 없다. 이 인생은 술이 없으면 버틸 수 없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카라 멤버 중 술을 가장 잘 마시는 사람은 박규리라고 강조했다. 박규리는 "주량은 잘 모른다. 소주만 못 마시고 소맥이나 다른 건 다 마신다"고 말했다.
니콜은 "박규리를 만나려면 2차 정도에 만나는 게 낫다"고 말했고, 허영지는 "아니다. 3차에 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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