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야, 故 문빈 추모 “다들 힘들고 보고 싶어 해...수아랑 신비랑 보러 갈게”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4. 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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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야가 故 문빈을 추모했다. 사진=로야 SNS

가수 로야가 故 문빈을 추모했다.

로야는 25일 자신의 SNS에 “나이가 벌써 20대 중반이 되었는데 다 커서 오빠랑 찍은 사진이 없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가 있는 우리 큰 오빠가 잘 챙겨줄 거야. 수아랑 은비 언니랑 이모랑 이모부 다 너무너무 힘들어하고 보고 싶어 해. 사실 오빠를 본 전부가 다 그러더라 오빠는 정말 진심으로 좋은 사람이었나 봐”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3일 내내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해. 날이 좋은 날, 꽃말이 예쁜 꽃 사 들고 수아랑 언니랑 보러 갈게. 내 어린 시절의 일부가 되어줘서 고마워”라고 전했다.

끝으로 로야는 “옆에서 내가 잘 챙겨줄 거야 걱정하지 말고 그저 평안하기만을 바랄게”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로야와 문빈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25세를 나이에 떠났다.

문빈의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발인식이 거행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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